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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 저널 3

지식 미디어 기술을 기반으로 한 퍼베이시브 컴퓨팅의 실현

Yuzuru Tanaka, Doctor of Engineering

정보과학 연구과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교수
공학박사 다나카 유즈루 (田中 讓)

모든 정보와 지식재산이 편재(遍在)하고 있는 유비쿼터스 지식 환경

-- 선생님께서는 1980년대부터 지식 미디어에 대한 연구를 시작하셨는데, 우리를 둘러싼 정보사회는 현재 어떠한 단계에 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다나카: 다양한 정보기기와 미디어가 보급되어 IT를 이용한 정보의 집적, 가공, 전달의 속도와 양은 점점 더 증대하고 있습니다. 웹상에는 다양한 데이터와 도구, 멀티미디어 콘텐츠, 서비스 등이 존재하고 있으며 유선・무선으로 연결된 네트워크를 통하여 이용되고 있습니다. 유비쿼터스란 「편재(遍在)」하고 있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향후에는 정보기기와 네트워크 등의 하드웨어 뿐만 아니라 거기서 생성되어 유통되는 다양한 「지식(밈)」(해설1) 도 사회에 널리 퍼져 존재하게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이러한 환경을 「유비쿼터스 지식환경」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러나, 거기에는 하나의 문제점이 걸림돌이 되어 있습니다. 웹상에 존재하는 한 정보, 서비스, 도구 중에서 우리가 필요로 하는 것을 적절하게 찾아내고 자유자재로 조합하여 새로운 지식으로 만들어 내기 위한 기술이 확립되어 있지 않다는 점입니다. 고도 정보화 사회라고 불리는 현대이지만 실제로는 정보 단말의 기종이나 애플리케이션의 종류・버전 등에 따라서 이용할 수 있는 범위가 한정되어 있습니다. 다종다양한 밈이 존재하고 있어도 그것은 모두 부여된 것에 지나지 않습니다. 저희 연구실에서는 1980년대부터 이 과제에 착수하여 웹상에 존재하는 밈을 자유자재로 재편집・재유통할 수 있게 해 주는 지식 미디어의 연구를 추진해 왔습니다.

-- 그것이 1987년에 고안된 「인텔리전트 패드(IP)」로군요.

다나카: IP는 기존의 데이터와 프로그램을 종이(패드)에 붙여넣듯이 간단하게 합성・편집하여 애플리케이션과 웹서비스, 브라우저 기능 등을 프로그램 변경 없이 간단하게 합성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그림1). IP를 3 차원으로 확대한 인텔리전트 박스(IB)에서는 3차원 오브젝트 박스를 패드와 동일한 수법으로 화면 상에서 합성시키므로 프로그래밍 경험이 없는 사람이라도 3차원 소프트웨어를 간단하게 구축할 수 있습니다.


(그림1)인텔리전트・패드의 구조
미국의 주식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에서 기업명과 주가를 표시하는 창을 잘라내고, 다른 사이트에서는 미국 달러를 일본엔으로 환산하는 계산 기능을 잘라내어 하나의 패드 위에 늘어 놓으면 기업명을 입력하는 것만으로 그 기업의 현재 주가를 일본엔으로 표시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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